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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

삼성전자 2023년 스마트폰 생산계획

by 루머수집가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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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 매체 디일렉의 기사입니다.

삼성전자는 2023년 스마트폰 생산계획을 2억9068만대로 세우면서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 목표는 2억7000만대로 잡았다고 합니다. 2022년 출하량인 2억6000만대보다 소폭 올려잡은 수준입니다.

삼성전자의 내년 플래그십 신제품인 갤럭시S23 시리즈 물량은 3263만대입니다. 지난해 이맘때 잡힌 올해 모델인 S22 시리즈 생산계획 3290만대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내년 S23 시리즈 모델별 물량은 △일반형 1247만대(38%) △플러스 542만대(17%) △울트라 1474만대(45%) 등으로 울트라 모델 비중이 가장 큽니다.

내년 폴더블폰 신제품 생산계획은 갤럭시Z폴드5 354만대, Z플립5 686만대 등 모두 1040만대입니다. 삼성전자는 2022년 폴더블폰 모델 Z폴드4는 290만대, Z플립4는 690만대 등 980만대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습니다. 올해 폴더블폰 모델 출하량이 기대를 밑돌아 내년 생산계획도 보수적으로 잡힌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Z플립4 출하량이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년 플래그십 신제품 외에 레거시 모델까지 더한 전체 플래그십 모델 생산계획은 6046만대로 전체 생산계획 2억9068대의 21%입니다. 앞서 올해 스마트폰 생산계획 3억3420만대 중 플래그십 비중은 20%인 6710만대였습니다. 전체 스마트폰 생산계획에서 플래그십 비중은 20% 수준에서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글로벌 경기 불안 영향이 좀 작아서 보다 높은 성장을 예상한다"며 "시장 흐름에 맞춰서 플래그십 중심 성장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내년 레거시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 생산계획은 △갤럭시S22 시리즈 496만대 △S21 시리즈 5만대 △S21 FE 726만대 △S20 FE 15만대 △노트20 53만대 등입니다. 폴더블폰 레거시 모델은 △Z폴드4 123만대 △Z플립4 312만대 △폴드3 2만대 △Z플립4 11만대 등으로 생산계획이 잡혀있습니다.

갤럭시 S21 FE 생산계획량이 726만대인게 눈에 띕니다.

나머지 중저가폰인 갤럭시A 시리즈는 2억1565만대, 갤럭시M 시리즈는 977만대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전체 스마트폰 생산계획 중 갤럭시A 시리즈 비중이 74%입니다.

 

삼성, 내년 스마트폰 생산계획 3억대 밑으로...2억9068만대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삼성전자가 내년 스마트폰 생산계획을 2억9068만대로 잡았다. 지난해 이맘때 '올해(2022년) 스마트폰을 3억3420만대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던 것과 비교하면 13%나 줄어든 목표치다. 글로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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