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자료입니다.
2023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14%, 전분기 대비 7% 감소하여 2억 8020만대를 출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중보급형 A 시리즈와 최근 출시된 갤럭시 S23 시리즈에 힘입어 2023년 1분기에 애플을 제치고 스마트폰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애플의 연간 출하량 감소는 상위 5개 브랜드 중 가장 적었고 21%라는 사상 최고의 1분기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7% 감소한 약 104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도 감소했습니다. 이는 애플의 출하량이 5800만대로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6060만대로 전분기 대비 4%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9% 감소한 반면, 갤럭시 S23 시리즈의 출시로 삼성의 ASP는 전년대비 17%, 전분대비 35% 증가한 340달러입니다. 애플과 삼성은 전 세계 스마트폰 영업이익의 96%를 차지했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 영업이익 점유율은 애플이 소폭 감소하고 삼성이 소폭 증가하여 72%의 격차입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 영업이익의 80% 이상을 애플이 가져갔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 매출 점유율은 애플이 감소하고 삼성이 증가하여 31%의 격차입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 매출의 50%를 애플이, 20%를 삼성이 가져갔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애플이 소폭 감소하고 삼성이 소폭 증가하며 다시 역전했습니다. 하지만 1%의 격차로 전년 동기 대비 격차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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